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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_available 19.10.22 06: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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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주걱턱교정] 3급 부정교합 치료과정 및 턱의 변화량

문의항목 : 치아교정

본문

 

 

안녕하세요.

연세굿데이치과 교정과 전문의 김진욱 입니다.

 

 

 

[ 주걱턱 정의 ]

 

정확히 ‘ 주걱턱 ’ 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 기준은 없다.

보통 x-ray촬영, 특히 교정 시 필요한 cephalolateral x-ray에서 상악턱과 하악턱의 길이를 잴 수 있는데,

측정 결과 상악보다 하악이 어느 기준 이상 큰 것을 ‘제 3급 부정교합’ 혹은 ‘주걱턱’이라고 얘기한다.

(주걱턱은 일반용어이고, 학술용어로는 '하악과성장' 혹은 '제3급 부정교합'이라고 한다)


주걱턱은 긴 아래턱으로 인해 앞니가 거꾸로 물려서 저작장애 및 발음장애가 있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턱관절 질환도 동반될 수 있으며, 심각한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 경우가 많다.

원인은 다양할 수 있으나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고 대부분 유전적인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부모님 혹은 조부모님 중 주걱턱 경향이 있는 분이 있다면 아이도 그런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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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와 성인의 치료법 차이 ]


 

어린이의 경우에는 성장을 이용한 성장조절을 시도하여 볼 수 있다.

보통 9세-10세 정도 영구전치가 맹출한 시기에 외모적으로 턱이 많이 나와 보이거나,

앞니가 거꾸로 물리는 경우에는 성장을 이용한 조기교정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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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1차교정’ 이라고 하는데 장치치료를 통해 아래턱의 성장을 막고,

위턱의 성장을 도와줌으로써 턱을 올바른 상태로 유도하는 것이다.

 

치료결과 턱이 정상화되면 일단 치료를 멈추고 휴식기간을 가진 후

영구치가 다 맹출하고 성장이 한 풀 꺾이는 중고등학교 때 치열을 고르게 하는 ‘2차교정’을 하게 된다.

치료의 방법은 케이스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임상검사 및 방사선 사진 검사를 통해 전문의가 결정하여야 한다.


보통 페이스마스크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페이스마스크 치료시에는 악궁확장을 동반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하악과성장의 환자의 경우 상악도 열성장되어 있어 상악 악궁이 좁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반면, 주걱턱이 심하지 않은데 치아만 거꾸로 물리는 경우에는

꼈다 뺐다 하는 장치치료를 통해 앞니의 물림을 개선해주기도 한다.

그 외에도 프랑켈 장치, 친컵 장치 등 치료의 방법은 다양하며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 페이스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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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캡 (chin 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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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켈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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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경우에는 이미 성장이 다 완료된 후이기 때문에 성장조절치료는 불가능하다. 

 

이때는 악교정수술을 동반한 교정치료를 할 지 비수술주걱턱교정 치료를 할지 결정이 필요하다.

대구치 소구치의 관계, 치아중앙선, 아래턱 위턱의 길이차이 등 여러 자료를 통해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이 중요한 부분이다.

 


1. 수술을 동반한 교정치료


보통 정도가 심한 주걱턱, 심한 비대칭을 동반한 주걱턱 등 교정만으로 완전한 치료가 힘든 경우 악교정 수술을 동반한다.

악교정 수술은 하악만 할 지, 상하악을 모두 할 지에 대한 결정이 필요하고

반드시 교정치료가 동반되어서 수술 후 교합을 맞춰주어야 한다.

 

‘선수술-교정치료’로 진행할 수도 있고, ‘술전교정치료-악교정수술-술후교정치료’로 진행할 수도 있다.

수술을 동반한 교정치료는 외모까지 확실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고,

비대칭과 교합도 완벽하게 맞출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워낙 큰 수술이다보니 위험성이 따르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어쩔 수 없지만, 수술과 비수술의 경계에 있는 주걱턱교정은

장단점을 명확히 판단 후 의료진과 올바른 결정을 해야한다.


2. 비수술교정치료


수술없이 교정치료만으로 주걱턱을 해결하는 경우에는(비수술주걱턱교정)

앞으로 나와있는 아래치아를 뒤로 이동시켜 정상교합을 회복한다.

이 경우에도 하악소구치를 발치하는 경우와 발치 안하는 경우가 나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하악 소구치를 발치해야 하는 경우는 하악 사랑니가 제대로 맹출하여 사용할 수 있을 때 가능하다. (즉, 사랑니를 발치하지 않는다)

반면 소구치 발치없이 하악 전치열을 후방으로 이동시키는 경우에는 오히려 사랑니를 발치하여야 한다.
비수술교정치료는 교합은 맞출 수 있지만, 외모의 변화는 수술처럼 드라마틱하기는 힘드므로

환자와 충분한 상담 후 치료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 주걱턱교정의 치료과정]

 

1. 페이스마스크


- 상악에 구내장치를 장착하고 얼굴에 마스크 같은 장치를 껴서 환자가 직접 고무줄로 연결하는 방법
- 상악뼈가 자라고 하악뼈가 덜 자라게 해주는 효과(골격적 효과) + 상악 앞니도가 조금은 앞으로 나온다(치성 효과)
- 하루 최소 12시간 이상 껴야하기 때문에 환자의 협조가 필수적으로 필요하고, 생각보다 쉽지 않다
- 수개월 지나면 효과가 나타나는데 어느 순간 위의 앞니가 아래 앞니보다 나오게 된다.
- 정상보다 조금 더 과치료해서 마무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 치료가 완료되면 영구치가 다 맹출할 때까지 주기적으로 성장을 관찰한다.

 

 

2. 비수술주걱턱교정


- 비발치 치료시에는 하악에 미니스크류를 식립하여 전치열을 후방으로 이동시켜야 함
- 상악 악궁의 확장이 동반되어야 하는 경우가 많음
- 치료 후 상악 전치부가 너무 앞으로 뻐드러지거나 하악 전치부가 너무 안으로 눕지 않도록 유의해야 함
- 주걱턱 환자의 경우에는 아랫입술이 윗입술보다 나와있는 경우가 많은데,

   아랫치아가 들어가게 되면 아랫입술도 따라 들어가게 되어서 심미적으로 개선됨 

- 단, 턱끝에는 큰 변화가 있기 힘드므로 이를 고려하여 후방이동량을 결정해야 함

 

 

 

 

[ 턱의 변화량 ]

 


악교정 수술 시에는 케이스마다 다르지만 턱끝이 7-8mm정도도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비수술주걱턱교정 시에는 아랫입술이 3mm정도 들어갈 수 있고, 턱끝은 큰 변화가 있긴 힘들다.

▼ 악교정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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